알터(Alltur)

 

:: NAME / 알터 (Alltur)

:: GENDER / 남성

:: SIZE / 180대 초반 추정 (뇌피셜입니다...) , 탄탄한 체형

:: SPECIES / 투아하 데 다난

:: THEME / 달, 강아지, 초록색, 붉은색, 기사, 믿음

- MUSIC / 별이 되기를 꿈꾸는 달 (Link)

:: APPEARANCE / 살짝 복슬복슬한 갈색 머리, 새싹이 움트는 듯한 초록빛 눈동자, 짙은 눈썹, 소년 같으면서도 남자다운 얼굴.

:: KEYWORD / 기사, 별이 되기를 꿈꾸는 달, 동경

 

:: CHARACTER /

# 순수하고 명랑한 기사

기본적으로 알터는 밝고 명랑한 성격으로, 열정적이고 정의로운 기사입니다. 다만 이런 열정이 과해서 성급한 행동을 할 때가 있으며 자주 덤벙거리고 어리벙벙한 면이 있습니다. 이런저런 일을 겪고 현재에는 많이 어른스러워지고 듬직해져서 성급함은 어느 정도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조금만 툭 건드리면 금방 당황하고 덤벙거리는 편입니다. 감정에 솔직하고 순진한 편이며, 사람이 좋고 성격이 둥글둥글합니다.

 

# 낮은 자존감

예전에 본인의 신성력을 다루지 못해 스승님을 죽음으로 몰고 간 과거가 있으며, 또 그 이후에도 본인의 실수로 조원 한 명(르웰린의 어머니로 추정)을 영구적인 부상으로 더는 기사단 일을 하지 못하게 만든 적이 있습니다. 이런 일들로 인해 스스로에게 확신을 갖지 못하며, 평소의 순수하고 다정한 모습에서는 상상하기 어려울 만큼 꽤 자기 혐오가 큰 편입니다. 가장 큰 두려움이 발현되는 방식의 신성스킬이 '속박'일 정도로, 자신이 타인의 발목을 잡는 것은 아닐지 걱정하며 괴로워합니다.

이런 문제는 시이의 신뢰를 받은 이후로 많이 좋아졌지만, 여전히 당당하고 자존감이 넘치는 성격은 아니며 나아갈 길에 대한 답을 톨비쉬 등 주변 인물에게 구하는 모습을 자주 보입니다.

 

# 시이에 대한 강한 신뢰와 동경

밀레시안 영웅인 시이를 아주, 굉장히 동경하고 좋아하고 있습니다. 열렬한 동경심은 소위 말하는 덕질에 가까운 느낌이며, 직접 시이를 만나 함께 여행하면서 더욱 강해졌습니다. 시이에 관해서는 정말로 물불을 가리지 않으며, 거의 무조건적인 애정과 긍정을 보이고 있습니다. 설령 자신의 상사라고 해도 시이에 대해 부정적인 발언을 하면 화를 내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며(...) 본인의 신앙의 대상을 걸고 시이를 지키겠다고 맹세할 정도로 강한 마음입니다.

 

 

:: OTHERS / 

# 말투

- 1인칭: 저

- 2인칭: OO님, 당신 (드물게)

- 시이에 대한 호칭: 시이 님!

- 르웰린에 대한 호칭: 르웰린

- 존대 유무: 존댓말

- 특징: 느낌표를 많이 사용하는 편입니다. 우왓! 이라던가 어어…?! 같은 탄성도 자주 씁니다.

대부분의 사람에게 OO님이라며 존칭을 쓰지만 르웰린과 같이 자신과 동등한 위치거나 자신보다 아래의 사람들에게는 이름만 부르고 경어를 쓰는 것 같습니다.

- 예시 문장

ㄴ 인삿말: 안녕하세요! 언제나 준비된 알터입니다!

ㄴ 걱정할 때: 시이 님!! 괜찮으세요?! 으, 으아아...!! 어떡하지...!! 많이 아프시죠...! 조, 조금만 참으세요!

ㄴ 부끄러울 때: 제, 제가 무슨 말을...! 그, 그게 그런 의미가 아니고! 아니, 아닌 게 아닌가...?

 

 

# TMI

- 빵이나 과자를 좋아하는 듯 하며, 쿠키를 직접 굽기도 하는 모양입니다.

- 예전에는 키가 작아서 시이와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았지만, 만나지 못한 사이에 키가 훌쩍 자라서 돌아왔습니다. 시이는 알터의 이 변화를 보고 매우 부끄러워했습니다.

- 새우 알러지가 있어서 새우 관련 음식은 먹지 못합니다.

- 본인의 손이 굳은 살이나 거스러미 등으로 인해 거칠거칠한 것을 신경쓰고 있으며, 핸드 크림을 바르는 등의 노력을 해보려는 모양입니다.

- 악기 연주나 작곡 등 음악과 관련된 전반적인 부분이 서투릅니다.